김소연 프로필 키 나이 남편 해명

김소연이 펜트하우스 천서진에서 구미호뎐 1938 류홍주로 돌아왔습니다. 구미호뎐 시리즈 외전에서 여주인공 배역을 맡은 김소연이 새로운 서쪽산신으로 등장합니다. 또한, 때아닌 보일러 에피소드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소연 해명 프로필 키 나이 남편

이미지 출처, 김소연 인스타그램

 

김소연 프로필 키 나이 성격

서울 강남구 청담동 출신인 김소연은 1980년 11월 2일 생으로, 부모님과 언니 2명과 함께 자랐습니다. 그녀는 언니들 중 막내입니다. 28년 전인 1994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이후, 김소연은 지금까지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소연은 배우 이상우(44세)와 2017년 결혼했으나, 아직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습니다. 그녀는 키가 165cm이지만, 비율이 좋아 굉장히 커 보입니다. 그래서 드레스를 입을 때는 한층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김소연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지금은 제이와이드 컴퍼니 소속 배우로, 이청아, 조달환, 최다니엘, 이보영 등과 함께 활약하고 있습니다.

 

 

TV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성격이 매우 순하고 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소식에 따르면, 그녀의 동료들 역시 그녀를 연예계의 천사로 인정하며, 예의 바르고 착하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천성이 착한 것은 물론, 출연한 연기자들은 소문으로만 알던 그녀의 성격보다 훨씬 더 착한 사람이라는 후문입니다.

 

김소연 연예계 데뷔

김소연은 아역배우로 14살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음악 방송 MC까지 각종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성숙한 이미지 탓에 20대 초중반 나이대의 역할도 많이 맡았습니다.

그러나 초창기에 큰 안티로 인해 상처를 입기도 했고, 2000년대 중반까지 암흑기와 침체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꾸준한 연예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왔으나, 비호감 이미지로 큰 활약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추석 특집 여군 편에 출연하여, 배려심 깊고 강한 멘탈을 보여주며 큰 인기와 호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후에도 큰 활약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김소연 연기경력

김소연은 연기 경력이 굉장히 길어 넓은 스펙트럼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칭송받는 배우입니다. 그녀의 표정 연기, 딕션, 감정 연기 모두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내며, 연기 전반에 이르는 실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연기 활동 도중에는 공백기와 침체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소연은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꾸준하게 연기를 이어나갔습니다.

 

 

'펜트하우스'의 천서진 역할로 다시한번 스타 배우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대중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흥행을 이루었습니다. 김소연은 이 드라마를 통해 악역으로써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녀는 2021년 '펜트하우스'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김소연 남편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등장한 이상우와 김소연이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에서 이혼을 경험한 뒤 사랑을 이루는 캐릭터들로 6개월간 함께 연기를 했습니다. 이상우는 2005년 KBS2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데뷔하여 이후에도 MBC '9회 말 2 아웃', '신들의 만찬'과 SBS '천일의 약속', '따뜻한 말 한마디'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습니다. 2017년 6월 9일 김소연과 이상우는 공개열애 발표후 교재 7개월 만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김소연 해명 보일러 사건

최근 김소연은 '유 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하여 이상우와의 보일러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김소연은 "이상우는 바깥 추위에 서운함을 느끼지 않도록 실내 환경을 적절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보일러를 잘 안 틀어줬습니다. 그래서 추운 계절에는 제가 추위를 많이 타다 보니, 9월 말, 10월부터 보일러를 틀고 싶었는데, 이상우가 안 된다고 말해서 못 킨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일인 11월 2일에 보일러를 켜도 된다고 말하니, 이상우와 함께 '하나 둘 셋' 하며 켰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소연은 "나이가 들수록 생일의 의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보일러 이야기는 작년 생일을 기다리게 만들었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소연과 이상우 부부의 보일러 이야기는 방송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팬들은 김소연의 건강 상태를 걱정해왔습니다. 그러나 김소연은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해명을 했고, 팬들의 걱정을 덜어냈습니다.

 

 

김소연은 "너무 일찍 난방을 틀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적절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11월 초쯤 보일러를 켜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미삼아 제 생일인 11월 2일부터 켤 예정입니다! 그 덕분에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 집안은 후끈한 온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가을과 겨울을 좀 더 차분하게 보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이에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뿐입니다."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소연은 "특별한 추위에도 힘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라며 팬들에게 걱정을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말솜씨가 부족해서 제 감정을 잘 전달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작년 생일에는 정말 재밌게 보낸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 추억이었습니다.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