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신기록 엘링홀란 나이 프로필

EPL 신기록 엘링 홀란 나이 프로필

EPL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EPL은 "English Premier League"의 약어로, 영국 프로축구의 최상위 리그를 의미합니다. EPL은 20개의 클럽이 참가하며, 매 시즌 38라운드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EPL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그 중 하나로,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EPL이 고도로 경쟁력 있는 수준에서 진행되며, 매 시즌 상위 4개의 클럽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등 국제적인 대회에서도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EPL의 역사는 1992년에 시작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Football League First Division"이 최상위 리그였습니다. EPL은 매년 많은 돈과 명성을 끌어들이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많은 EPL 클럽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EPL 신기록 엘링 홀란 프로필

엘링홀란(Erling Haaland)은 노르웨이 출신의 축구선수입니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1부 리그)의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공격수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00년생 (나이 23세)으로, 아직 어리지만 이미 세계적인 축구계에서 주목하는 주자 중 한 명입니다.

엘링홀란은 2016년 볼프스부르크 축구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하였습니다. 노르웨이 출신이기 때문에 처음 뛰던 팀은 모른 치는 않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유망주로 성장하여 큰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8년 말 RB 살츠부르크로 이적한 이후, 2019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축구계에서 주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2019-2020 시즌 잉글랜드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로열엠부, 스포르팅 브라가 등의 유럽 팀들로부터 매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RB 살츠부르크에서 뛰던 시절, 6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여 유럽 리그를 떠는 2020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중급 이상급 이상의 구단 외에도 많은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며 이들은 매우 현명한 선택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엘링홀란은 높은 체력, 뛰어난 스피드, 강력한 발차기, 기본기가 뛰어나며, 골을 넣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의 득점 기록은 놀라울 정도로 높은데, 그만큼 그는 축구 인생에서 원하는 대부분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축구계에서 이제 막 시작을 했을 텐데, 더욱더 놀라운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경기 / 맨시티 리그 역전으로 우승이 코앞까지 다가오다

EPL에서 최고의 득점 선수는 엘링홀란(23·맨체스터 시티)였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리그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2022~23시즌 EPL 33라운드에서 맨시티는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73점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으며, 1위 아스널이 2경기 더 많은 시점에서 승점 75점을 기록하고 있어 역전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이전까지 맨시티는 아스널을 상대로 11연승을 질주하면서 천적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경기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졌으며, 맨시티는 전반 7분과 추가시간에 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 후반 41분에 롭 홀딩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득점에 성공하여 1-3으로 추격했지만, 맨시티는 엘링 홀란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맨시티는 종료 직전 필 포든의 패스를 받은 홀란이 왼발 슛으로 골을 넣어 4-1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골로 홀란은 시즌 33호 골을 넣었으며, 38라운드 체제 이후 EPL 한 시즌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이전 기록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2017~18 시즌에 넣은 32골이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홀란이 더 브라위너와 함께 득점에 공헌했지만, 정작 본인의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홀란은 후반 추가시간 4분경 자신이 묶고 있던 머리끈을 풀어버리며 효과 아닌 효과를 증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EPL 통산 최다 골의 주인공인 앨런 시어러는 "홀란은 정말 강력하고, 한 골을 넣었지만 세네 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엘링 홀란 골세례머니 이슈

홀란드는 골을 넣고 가부좌 자세로 명상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서 홀란드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세리머니로 유명해진 홀란드에 대한 일화 중 하나는 2020년 3월 도르트문트와 PSG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일어났습니다. 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네이마르는 득점 후 홀란드 특유의 가부좌 세리머니를 따라 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경기 후에도 PSG 선수단은 홀란드를 조롱하는 행동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엘링 홀란을 지지하는 PSG 선수단의 반응은 굉장히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홀란드가 팬의 "네 도시는 노르웨이에 있다. 그리 돌아가라"라는 메시지에 "파리는 내 도시다. 당신들 것이 아니라"라고 답변한 후, PSG 선수들이 이에 반응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가 미국 CBS Sports 등 해외 매체에서 보도되었으며, 이에 PSG 선수단 전체가 가짜 뉴스에 속아 넘어간 셈이 되었습니다.

홀란이 이러한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 자체가 의문이었는데, 영국 매체인 'BBC', '미러', '데일리 메일' 등이 보도한 것에 따르면, 홀란드의 SNS 이미지가 가짜 계정에서 조작된 이미지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해당 이미지는 스냅챗 캡처 화면이었는데, 홀란드는 스냅챗 계정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여러 가지였습니다. 'BBC'의 한 기자는 "품위 없는 행동이다. 19살 선수에게 저렇게까지 짜증낼 이유가 있는가"라며 비판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알게 된 것은, 어떻게든 홀란을 지지하려는 PSG 선수단의 대이동이 가짜뉴스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 될 것입니다. 네이마르가 쿨하게 스타일을 따라 해준 것은 호기심을 자아냈지만, 이 사건은 단순히 발끝 실력이 아니라 개인적인 교류까지도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케 하였습니다.